어떻게 하면 목소리를 더 좋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정말 듣게 할 수 있을까.
원래는 Fast Company에 기고된 글이지만, 원 소스에서는 글을 찾을 수 없어서 출처를 표시한 다른 웹페이지를 링크합니다.
잘 들리는 목소리를 목소리를 가진다는 곳은 꽤 유용한 일이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그곳은 타고난 곳으로 여겨지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목소리는 연마할 수 있는 일종의 기술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목소리를 더 좋게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왜 말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직관에 반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겠지만, 당신 목소리가 더 잘 들리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더 좋은 목소리를 가져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최악의 목소리를 가지고도 이야기만 좋다면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으니까요.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먼저 시간을 갖고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작가가 왜 이 글을 썼을까?”, “여기서 모순이 뭐지?, 왜 이렇게 하려는 걸까” 같은 것들이요. 심지어 직속 상관에게 보고를 하는 순간에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잘 생각해보고 톤을 조절한다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전략적으로 쓰세요
만약 본인이 직접 쓴 걸 읽어야 한다면 운이 좋은 거네요. 올바른 방법으로 쓰면서 선제적으로 효과적인 말하기를 준비할 수 있으니까요. “사람들은 말하기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쓰지는 않지만”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사실 우리가 무언가를 묵독하고 있을 때 조차도 우린 머릿속으로는 그걸 말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크게 읽었을 때 좋은 글이 동시에 잘 쓰여진 글이기도 한거지요. 소리내어 읽힐 일이 전혀 없더라고 말이에요.
아. 그리고, 문장은 되도록 짧고 간결하게 쓰세요!
자기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솔직히 엄청 쉬워졌잖아요. 스마트폰으로 본인 목소리를 녹음한 다음에 그냥 한 번 들어보면되요. 물론 쉬워졌다고 해서 누구나 하는 건 아니지만요. 사실 자기 목소리 듣는 건 별로거든요. 내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니까.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는 내가 듣는 내 목소리와 다르다는 걸 알아야되요.
그렇게 자기 목소리를 들어보는 건 내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는 것과 비슷하죠. 우린 슈퍼모델이 아니어도 거울 보잖아요. 자기 목소리를 녹음하고 들어보는 걸 통해서 어떤 식으로 말하는게 더 좋게 들리는지, 어떤 단어를 쓰는게 좋을 지 연구해 볼 수 있을 겁니다.
호흡!
“호흡은 정말 중요해요. 그런데 사람들은 횡경막 끝까지 숨을 들이쉬지 않지요.” 결과적으로는 말하다 숨이 모자라서 얕고 쫓기는 듯한 목소리가 나게 됩니다.
적절한 호흡법은 비길 데가 없는 중요한 기술이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그런 걸 3년 씩 트레이닝 받거나 할 일이 잘 없죠. 그리고 솔직히 나 같아도 그럴 시간을 잡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어떤 것에 투자하기를 원한다면 좋은 보이스 코치를 찾아서 호흡법을 조금 배워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서 목소리가 좀더 풍부해 질 수 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