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배터리 아이디어
4월 쯤에 당시, 그리고 지금도, 들고다니는 보조 배터리가 무겁고 투박하다고 여겨져서 들고 다니며 쓰기 조금 편한 보조 배터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일단 크기는 딱 아이폰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가능하다면 두깨는 조금 더 얇은 것으로 생각해보았다. 대신 용량은 많으면 5,000mAh에서 적으면 2,000 내외도 좋을 것 같다. 지금 가지고 있는 보조 배터리에 따로 전원버튼이 있기에 전원버튼이 있는 것으로 그려보았지만, 가능하다면 따로 전원버튼 없이 USB가 연결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오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한다.그리고, 필요에 따라서 별도 케이스 등으로 자석을 부착하여 충전 중에는 아이폰에 붙이고 다닐 수 있도록. 옆면의 눈금은 충전 중일 때는 계속 켜져 있는 것으로 생각해 보았다. 아주 화려하게 할 필요없이 저렴한 LED 등으로 현재 켜져 있는지와 용량만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얼마전에 정확한 위치와 제품명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좀더 작고 단순한 모습의 보조 배터리를 본 기억이 있다. 그걸 보고 문득 생각나서 정리해 본다.